몸캠피싱 차단기관 '시큐어앱', 24시간 피해구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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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차단기관 '시큐어앱', 24시간 피해구제 진행
  • 박홍규
  • 승인 2020.03.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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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스미싱, 몸캠피싱 등을 비롯한 사이버 금융사기와 주취·갈취 폭력 및 운전자·의료인 폭행 등 생활폭력까지 각종 서민생활 침해범죄가 늘고 있다. 경찰에서도 이를 막기 위해 5월까지 대상 범죄들을 종합적으로 수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중 몸캠피싱이 최근 크게 늘어나며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해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이 수법은 특히 지난해 경찰의 특별단속 기간 동안 단속된 2300여건 중 상당수를 차지했으며, 메신저 피싱과 합하면 총 단속건수의 약 70%를 차지했다.

몸캠피싱은 온라인 공간에서 피해자를 골라 접근한 뒤 성적호기심을 자극해 돈을 뜯어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범죄조직은 여성을 가장해 피해대상과의 화상채팅 중 음란 행위를 유도하고 그 장면을 촬영한다. 이어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피해자 지인들의 연락처를 확보하고 촬영한 음란영상을 지인들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다.

보안업체나 관계부처 등 다수의 기관에서는 이 같은 수법에 당하지 않기 위한 보안수칙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다. 또, 보안 업계에서는 영상의 유포를 막고 유포된 영상을 삭제하는 등 피해자 구제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사이버보안회사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싱은 휴대폰 해킹을 바탕으로 해당 인물의 실제 지인들에게 음란 영상을 유포하는 만큼 당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만약 피해를 당하게 되었다면 빠르게 보안 업체에 문의해 전문적 지원을 받는 등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연락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는 등 협박범을 차단하고 유포경로를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2차, 3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포 차단 이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전문기업으로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 왔다. 몸캠사기, 몸캠협박 등 각종 피싱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늘어난 사이버 금융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 1세대 보안기술업체이다.

피싱 피해 차단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금융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 구제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시큐어앱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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