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하루 최다 94명 늘어나 확진자 2113명, 사망자도 5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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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하루 최다 94명 늘어나 확진자 2113명, 사망자도 57명으로 늘어
  • 이태문
  • 승인 2020.03.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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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하며 하루새 47명 감염 확인돼 259명으로 급증세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되자 전국적으로 급증세 보이며 47개 광역에서 확진자 발생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하루 최다인 94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돼 26일까지 확진자 수는 총 2113명, 사망자도 2명이 늘어 총 57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발표와 NHK 보도를 종합하면 26일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세기 귀국자 14명을 포함해 총 1401명(사망 47명),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승무원 712명(사망 10명) 등 총 211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확진자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및 일본 공항 등에서 관련 업무를 한 검역관·구급대원·후생노동성 직원 33명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24일 하루 최다 17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도쿄도는 25일 그 2배가 넘는 41명에 이어 26일에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47명의 감염이 확인돼 총 259명으로 '감염 폭발'의 국면을 맞이했다. 또한 국내 사망자 수는 효고현과 아이치현에서 사망이 확인돼 총 57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홋카이도(北海道) 168명(7명 사망), 도쿄도(東京都) 259명(5명 사망), 아이치(愛知)현 157명(19명 사망), 가나가와(神奈川)현 93명(4명 사망), 
오사카(大阪) 156명(2명 사망), 지바(千葉)현 56명, 효고(兵庫)현 120명(7명 사망), 와카야마(和歌山)현 17명(1명 사망), 군마(群馬)현 14명(1명 사망), 사이타마(埼玉)현 67명(1명 사망) 등 일본의 47개 광역단체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붙이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6일 현재 국내 환자 56명과 크루즈선 승선자 9명을 합쳐 65명이며, 완치해 퇴원한 환자는 국내 확진자 중 359명, 크루즈선 승선자가 601명으로 총 960명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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