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스캠퍼스 콘테스트 열려 니혼대 2학년생 그랑프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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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스캠퍼스 콘테스트 열려 니혼대 2학년생 그랑프리 차지
  • 이태문
  • 승인 2020.03.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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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행사 및 외출 등의 자제가 요구되는 가운데 미인 콘테스트가 열렸다.

여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스 오브 미스 캠퍼스 퀸 콘테스트(Miss of Miss CAMPUS QUEEN CONTEST) 2020'가 26일 도쿄의 마이나비 아카사카BLITZ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돼 니혼(日本)대학 2학년 니시와키 모에(西脇萌)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무대에서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TV광고 출연권과 상금 50만엔 등을 수여 받은 니시와카 모에는 "너무 기쁘다. 이제 마음이 놓인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언젠가 TV에서 활약하는 게 꿈이다. 모델도 연기도 뭐든지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국의 미스 캠퍼스중에서 1위를 뽑는 이 대회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예선과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20명이 최종 본선대회에 참석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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