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폭포로 거주 23세여성 '코로나19' 확진 "미국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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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도읍 폭포로 거주 23세여성 '코로나19' 확진 "미국서 입국"
  • 허남수
  • 승인 2020.03.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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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도읍 폭포로에 거주하는 23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남양주시청은 31일 SNS 등을 통해 관내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화도읍 폭포로에 거주하는 23세 여성으로 지난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30일 동부보건센터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31일 오전 7시 3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후송됐다. 

남양주시청은 "밀접 접촉자인 A씨의 남편은 검체 채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라며 "이후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지는 사실은 SNS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별내동 베리굿 병원 의사(서울시 중구 거주)가 지난 30일 오후 8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공지하며 "동선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역학 조사가 나오는 대로 즉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남양주시청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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