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청은 지난 3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9세 여아와 직접 접촉한 의료진 등에 대한 검체 실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검사 대상자는 의료진 52명, 해당병동 환아 43명과 보호자 전체, 그리고 접촉은 없었지만 유사 동선으로 이동한 직원 등 총 500여 명이다.
접촉직원 52명은 2주간 근무제한에 들어갔으며, 현재 확진 여아가 입원했던 13층 병동과 소아응급실, 응급 MR실, 혈관조영실은 소독을 완료하고 폐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도봉구 확진자였던 학원강사의 밀접접촉자 130명이 모두 음성으로 판정 받은 바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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