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사회적(물리적) 거리 두기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매장 테이블과 좌석 공간을 최대 1/3 가량 줄이기호 했다고 5일 밝혔다.
테이블 간 간격을 비롯해 다인용 테이블의 의자 간격을 1~1.5m씩 조정하고, 테이블당 좌석은 2인석 중심으로 배치한다.
계산대 앞에 부착되어 있는 안전 라인 뒤로 일정 간격의 주문 대기선을 추가로 설치한다.
지난 달 스타벅스는 대구와 경북 지역 일부 매장에서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방안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권용범 스타벅스 운영지원팀장은 “코로나 19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방안을 매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