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테이블·좌석 최대 1/3 줄여...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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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테이블·좌석 최대 1/3 줄여...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 박주범
  • 승인 2020.04.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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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사회적(물리적) 거리 두기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매장 테이블과 좌석 공간을 최대 1/3 가량 줄이기호 했다고 5일 밝혔다.

테이블 간 간격을 비롯해 다인용 테이블의 의자 간격을 1~1.5m씩 조정하고, 테이블당 좌석은 2인석 중심으로 배치한다. 

사회적 거리주기 좌석 배치 시행 전(위)과 시행 후(아래)
사회적 거리주기 좌석 배치 시행 전(위)과 시행 후(아래)

계산대 앞에 부착되어 있는 안전 라인 뒤로 일정 간격의 주문 대기선을 추가로 설치한다.

지난 달 스타벅스는 대구와 경북 지역 일부 매장에서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방안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권용범 스타벅스 운영지원팀장은 “코로나 19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방안을 매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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