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상승 출발하는 등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제약사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종근당은 2.57% 상승한 8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국제약은 3.92% 오른 8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25만5500원(+2.61%)를 기록 중이다.
특히 종근당은 지난 주 이장한 회장의 장남 이모씨가 여성들과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석방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종근당홀딩스, 종근당바이오, 종근당 등 관련주들이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지만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주가가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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