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47명 늘어 1만284명 확진"...재확진 25건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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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47명 늘어 1만284명 확진"...재확진 25건 발생(종합)
  • 박주범
  • 승인 2020.04.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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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6일 0시 현재 전날보다 신규확진자가 47명이 증가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84명이며, 이 중 해외유입은 769명(내국인 92.2%))이리고 밝혔다. 격리해제자는 135명 증가허여 6598명이다.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769명으로 유입국가별로 살펴보면, 유럽이 378명(49.2%), 미주 지역 286명(37.2%), 중국 외 아시아 85명(11.1%), 중국 17명(2.2%) 등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신규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로 13명이다. 서울이 11명, 경기는 8명, 경남 2명 등이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약 82.5%는 집단발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구로구 콜센터 관련 98명, 동대문구 동안교회-PC방 관련 20명,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40명 등이며, 부산은 온천교회 관련 39명, 수영구 유치원 관련 5명 등이다. 대구는 제이미주병원 관련 175명, 한사랑요양병원 관련 125명, 대실요양병원 관련 98명, 파티마병원 관련 34명 등으로 조사됐다. 인천은 해당 지역이 아닌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자가 20명이다. 경기는 성남 은혜의강 교회 관련 72명, 서울 구로구 콜센터-부천 생명수교회 관련 48명, 의정부성모병원 31명 등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천안시 등 운동시설 관련 103명과 서산시 연구소 관련 9명 등이 집단발병으로 확진 받았다.

특히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지난 달 29일부터 현재까지 44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대구 달성군 제이미주병원에서 전일 대비 4명이 추가로 확진(누적 175명)되었고,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누적 125명) 판명되었다.

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원에서 확진자 격리해제 후 시행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재확진 사례가 7건이 발생하였고, 대구에서도 재확진 사례 18건이 발생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역학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4~5일 확진환자를 간호한 간호사 2명이 확진(대구동산병원 의료지원, 마산의료원)되었다. 대구동산병원 의료지원 간호사의 경우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으며, 마산의료원의 경우 접촉자 조사 등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수도권에서 감염이 대규모로 퍼지면 지금 서구 여러 나라가 겪는 위기가 우리에게도 닥쳐올 수 있다"며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KBS 보도 캡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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