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포츠계 '코로나19' 공포, 유도계까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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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포츠계 '코로나19' 공포, 유도계까지 확산
  • 이태문
  • 승인 2020.04.0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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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연기 이후 일본 스포츠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에 이어 이번에는 유도계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일본유도연맹(全日本柔道連盟)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무국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직원은 30일부터 재택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발열과 폐렴 증세가 나타나 4일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외에도 현재 10여명이 발열 증세를 보이고 있어 전직원이 자택 대기 상태다.  일본유도연맹은 보건소의 지도 하에 적절하게 대응해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일본학생유도연맹(全日本学生柔道連盟)은 5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오는 6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히로시마(広島)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일본 학생우승대회의 연기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6월 중순까지 수습되지 않을 경우에는 올해 대회는 중지할 방침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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