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루 242명 감염 확인돼 확진자 5천명 돌파해 총 50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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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루 242명 감염 확인돼 확진자 5천명 돌파해 총 5052명
  • 이태문
  • 승인 2020.04.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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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총 확진자 수가 5천명을 넘어섰다.

NHK는 7일 도쿄도에서 80명의 감염이 새로 확인되는 등 전국적으로 242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국내 감염자는 4340명에 달하며,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승무원 712명을 합하면 누적 확진자 수는 5052명이라고 전했다.

사망자 수는 국내 97명과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승무원 11명을 합해 108명이다.

3밀(密) 피하기: 밀폐공간 밀집장소 밀접장면

지역별로 보면 홋카이도(北海道) 198명(9명 사망), 도쿄도(東京都) 1195명(30명 사망), 아이치(愛知)현 239명(21명 사망), 가나가와(神奈川)현 280명(7명 사망), 오사카(大阪) 428명(4명 사망), 지바(千葉)현 291명(1명 사망), 효고(兵庫)현 225명(12명 사망), 이바라키(茨城)현 71명(2명 사망), 와카야마(和歌山)현 31명(1명 사망), 군마(群馬)현 29명(1명 사망), 후쿠이(福井)현 65명(2명 사망), 에히메(愛媛)현 23명(1명 사망), 사이타마(埼玉)현 212명(4명 사망), 후쿠오카(福岡) 199명(1명 사망), 기후(岐阜)현 59명(1명 사망) 등이다.

한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7일 도쿄(東京), 가나가와(神奈川), 사이타마(埼玉), 치바(千葉), 오사카(大阪), 효고(兵庫), 후쿠오카(福岡) 등 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6까지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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