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강다니엘 두톱의 깜짝 만남, 훈남들 SNS 올려 서로 "영광이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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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강다니엘 두톱의 깜짝 만남, 훈남들 SNS 올려 서로 "영광이다" 극찬
  • 이태문
  • 승인 2020.04.09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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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쇼챔피언' 백스테이지에서 모친 위해 임영웅 사인 받아, 인스타그램에 서로 공개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과 ‘프로듀스101 시즌2’ 1위 강다니엘이 만났다. K트로트 스타와 K팝 스타, 진정한 두 대세의 만남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 출연, 이날 무대 뒤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어머니를 위해 임영웅의 사인을 직접 받았고, 두 스타는 각각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착하고 잘생긴 강다니엘님"이라며 "엄마가 내 팬이라고 했다"고 전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영웅과 강다니엘은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자와 엄지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임영웅은 "영광의 글로리의 연속"이라며 "#강다니엘 #임영웅 #쇼챔피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강다니엘의 1위를 축하했다.

이날 임영웅은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로 '쇼챔피언' 첫 무대를 멋지게 꾸몄다. 임영웅은 그레이 컬러의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돌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다니엘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의 사인을 받아 기뻐하는 모습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와아아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라고 사인에 기뻐하며 "#효자 미션 성공!"이라고 적었다. 

임영웅의 열혈팬인 엄마에게 줄 선물을 받은 것. 이어 강다니엘은 "#임영웅 #실물 #쩔어요 #영광"이라는 해시태그로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거듭난 임영웅을 만난 기쁨을 전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쇼 챔피언'에서 1위를 거머쥐며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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