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50만원대 163cm 4K UHD TV 출시...한국 여성 키만해
상태바
이마트, 50만원대 163cm 4K UHD TV 출시...한국 여성 키만해
  • 박주범
  • 승인 2020.04.12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가 50만원대 65인치 4K UHD TV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65인치(163cm) 스마트 TV’를 55만9,000원에 출시하고 13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웨이브 등 OTT(Over The Top)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영상 컨텐츠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져 티지앤컴퍼니(TG&Co.)와 함께 일렉트로맨 65인치 스마트 TV를 기획했다. 리모컨에 넷플릭스와 유튜브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해 번거로운 절차 없이 바로가기 버튼 하나만으로 다양한 동영상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FHD의 4배에 달하는 4K UHD 화질로 초고화질 영상 시청에 적합하며, 안드로이드OS에 한해 스마트폰 화면을 무선으로 TV에 연결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마트가 2019년과 2020년 1~3월 TV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65인치 이상 TV 매출 점유율이 약 6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65인치 이상 TV 매출이 2019년 51%에서 2020년 59%로 8%p나 증가한 것이다.

지성민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대형 TV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대형 사이즈 일렉트로맨 스마트 TV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영국임피리얼칼리지 연구팀이 세계 200개 국가의 남녀 평균신장 조사에서 한국 여성의 평균 키는 162.3cm라고 발표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