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0일 신규확진 2명 발생...개포동 60대 女·일원본동 20대 女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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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0일 신규확진 2명 발생...개포동 60대 女·일원본동 20대 女유학생
  • 박주범
  • 승인 2020.04.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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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지난 10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내 확진자는 총 5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개포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지난달 확진 판정을 받은 친언니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2번에 걸쳐 강남보건소 검체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오한·발열 증상으로 지난 9일 추가 검사를 통해 1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또 다른 신규 확진자 B씨는 강남구 일원본동에 사는 20대 유학생 여성이다. B씨는 지난 9일 오후 해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후 곧바로 강남보건소로 이동하여 검사를 받은 후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 모두 강남구내 특별한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A씨와 B씨와 접촉한 인원은 각각 1명, 2명으로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사진=강남구청 페이스북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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