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매출 코로나19 직격탄...3월 작년比 무려 28.7%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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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매출 코로나19 직격탄...3월 작년比 무려 28.7% 급감
  • 박주범
  • 승인 2020.04.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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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고객 감소 및 휴점 등으로 인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대비 11.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총매출(잠정) 3310억원의 실적을 보였다. 작년 1분기 3750억원과 비교하면 11.72%가 줄어든 것이다. 올 3월 매출만 놓고 보면 지난해 3월보다 무려 28.74% 급감한 910억원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달 급증한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횟수만 12회에 이른다. 휴점일은 강남점, 대구점, 김해점, 경기점 등에서 모두 9회였다.

사진=신세계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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