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발 교민 입국자 현지 민원서류 온라인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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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발 교민 입국자 현지 민원서류 온라인으로 해결
  • 민강인
  • 승인 2020.04.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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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8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사망자는 11만 명을 넘어섰다. 세계 최대 발병 국가인 미국을 비롯해 대부분 유럽 국가들에서 감염자들이 늘고 있지만 최근 중동 및 동남 아시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상황이 더 심각해지고 지난 13일 스페인에서 교민 첫 사망자가 나오면서 각국의 교민 및 유학생, 주재원들은 불안함과 공포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 정부는 해외에 발이 묶여 고립되거나 격리되는 등 불편을 겪는 재외국민들을 위해 해당 주재국 당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현재 개별 입국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외국 항공사나 전세기를 통해 6천여명 이상 귀국 지원을 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귀국을 희망하는 국가의 교민들 수요 조사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귀국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귀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강화된 입국 절차에 따라 귀국한 교민 및 유학생, 주재원들은 모두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앞으로 한국 체류에 필요한 해당 민원 업무에 대해서도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장기체류를 위한 비자(F4)와 거소증 신청에 필요한 해외 현지 범죄경력증명서부터 학업의 연장과 취업을 위한 현지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국내 운전을 하기 위한 현지 운전면허증 교환까지 수많은 해외 민원 업무를 진행하려면 반드시 공증 및 현지 아포스티유·대사관 인증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영국 교민 백씨는 "보통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해당 기업에서는 영국의 범죄경력증명서도 함께 제출하라고 해서 당황했다"며 "영국 현지 범죄경력증명서(ACRO)를 한국에서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귀국한 교민 조씨도 걱정은 마찬가지다. "당장 운전을 하려면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발급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미국 운전면허증의 현지 아포스티유를 받아서 한국에 제출해야만 면허증 교환이 가능하다. 아포스티유는 해당 발급 국가 현지에서만 진행되기 때문에 지금처럼 자유롭게 미국을 오갈 수 없는 상황이 괴롭고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렵게 귀국을 하고도 민원 업무에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교민들에게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 민원에서는 빠르고 안전한 비대면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직접 현지에 가지 않아도 되며 해당 관공서에도 갈 필요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배달의민원 앱)을 통해 클릭 몇 번만으로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한 서류는 발급부터 번역, 공증,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이라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하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의 배송과 이메일로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발이 묶여 한국에 입국하지 못한 해외 교민들에게도 다중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국내에서 해외, 해외에서 해외, 해외에서 국내에 제출해야 할 전세계 수많은 민원서류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사진=한국통합민원센터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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