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오후 2시 투표율 53%…지난 선거보다 11%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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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오후 2시 투표율 53%…지난 선거보다 11% 높아
  • 김상록
  • 승인 2020.04.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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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인 4·15 총선 투표율이 오후 2시 현재 전국 53.8%를 기록 중이다.  4년 전 열린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42.3%)보다 11.5%포인트 높다. 20대 총선 투표율(58.0%)을 넘어 60% 이상이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선관위는 오후 2시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333만2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8.2%로 가장 높았고, 전북 57.5%, 세종 56.4%, 강원 55.9%, 경남 55.3%, 경북 55.1%, 광주 54.8%, 서울 53.8%, 울산 53.5%, 부산·충북 52.7% 순이었다. 인천이 48.7%로 가장 낮았다.

한편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유권자의 26.69%가 투표해 사전투표제 도입 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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