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협약 체결...70조 경제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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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협약 체결...70조 경제효과 기대
  • 박주범
  • 승인 2020.04.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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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16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개발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신세계프라퍼티 90%, 신세계건설 10%)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사업자의 지위로 전환되며, 별도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문호리 일원 약 316만㎡에 조성되는 숙박 쇼핑 여가 시설이 집약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단계별 개발을 통해 2030년 말 오픈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사업 착공을 위한 지자체의 관광단지 및 유원지 지정 등 인허가 절차를 진행한 후 내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사업효과는 고용창출 약 1만 5000명, 방문객 1900만명, 경제효과 약 7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신세계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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