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셧다운 6월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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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셧다운 6월말까지 연장
  • 김상록
  • 승인 2020.04.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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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일시 운항중단 기간(셧다운)을 연장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6월 말까지 모든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국내선은 5월28일까지, 국제선은 6월30일까지다.

셧다운 연장 사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이다. 이스타항공은 3월 9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이유로 일본 노선 운항을 중단했고 같은 달 24일부터 한 달간 국내선 운항도 멈췄다.

자금 유동성 문제로 임직원 2월 급여는 40%만 지급했고 3월에는 급여를 지급하지 못했다. 현재 보유 중인 항공기 23대 중 2대를 반납했으며 8대도 리스 계약을 종료하고 반납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초에는 근로자대표와 350명 내외 규모의 구조조정 진행방안을 협의하고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 신청자 수가 예상 인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나머지 인원은 정리해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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