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강남구청에 따르면 논현동에 거주하는 19세 남성(60번째 확진자)은 해외에서 입국한 가족이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해왔다.
이후 몸살과 오한 증상으로 6일 검체검사를 받았다.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5일 격리 해제를 앞두고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추가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남성은 자가 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관내 동선은 없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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