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알칼리수 만들어 내는 프리미엄급 정수기, 건강에 도움 될 수 있어 [건강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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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알칼리수 만들어 내는 프리미엄급 정수기, 건강에 도움 될 수 있어 [건강과 물] 
  • 민강인
  • 승인 2020.04.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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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마다 필수로 사용하는 가전들이 있다. 냉장고, 세탁기, TV, 청소기, 건조기 등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전이 있다. 바로 정수기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정수기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더불어 외출을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정수기를 구매 또는 렌탈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를 겪는 과정에서 위생과 청결에 대해 높은 기준이 생긴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도 볼 수 있다. 

물을 어떻게 마셔야 할까? 물을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평균 물 권장량은 1.5~2리터 가량이다. 종이컵으로 7~8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보다 많은 물을 마시면 부종과 저나트륨증에 빠질 우려가 있다. 

또 물은 하루 권장량을 한꺼번에 마시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이를 테면 아침에 기상 후 공복에 한 잔, 식사하기 30분 전에 한 잔, 잠들기 전에 한 잔과 같이 시간을 정해 나누어 마시면 효과적이다. 다만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소화를 방해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을 씹어먹는 것이 좋다'는 말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 물을 씹어먹으라는 말은 '천천히 마시라'는 말과 같다.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게 되면 위와 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소화 기능을 약화시켜 배탈에 이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천천히 마셔 물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물은 물 그 자체로 마실 때 건강에 유익하다고 볼 수 있다. 간혹 밋밋하고 비린 물맛이 꺼려져 커피나 차, 주스로 물을 대체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차 종류는 물과 다름 없다고 여기곤 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주스와 같은 음료의 경우는 당분이 들어 있으므로 수분이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를 느리게 한다. 결국 음료를 마시는 데도 계속 갈증을 호소할 수 있다는 뜻이다. 

커피와 차의 경우는 카페인의 유무를 체크해야 한다. 카페인이 들어 있다면 이뇨 작용으로 인해 오히려 몸 안의 수분이 빠져 나오게 된다. 또한 차 중에는 신장과 간에 무리를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강에 도움 줄 수 있는 물은? 이렇듯 물은 물 그 자체로 마셔야 하는데 그렇다고 물이 다 같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할 수있다.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은 몸에 해로운 병원균을 비롯한 유해물질이 없는 깨끗한 물이어야 한다. 

또 하나 눈 여겨 볼 것은 약알칼리성(pH7.5~8.5)을 띠는 물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약알칼리수가 소화 기능을 촉진하고 위산 과다를 개선하며 만성설사나 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김현원 교수는 약알칼리수가 몸 안의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없애 건강한 성질의 환원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 

즉 항산화 작용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활성산소는 아토피를 일으키고, 면역체계의 손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약알칼리수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유를 짐작케 한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 즉 미네랄 워터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이라고 한다. 미네랄은 체내에서 세포의 대사와 균형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데 체내에서 생성되는 유기 미네랄이 있고,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무기 미네랄이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라는 것은 무기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일컫는다. 

이를테면 칼슘과 아연, 망간, 셀레늄, 마그네슘 등이 포함되어 있다면 더욱 좋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내 정수기 시장을 절반 넘게 점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역삼투압 정수기는 정수 시 미네랄을 제거하기 때문에 이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수기가 필요하다면 프리미엄급 한우물정수기로 

이상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좋은 물은 깨끗하고, 약알칼리성을 띠며,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다. 여러 정수기 중 하나인 프리미엄급 한우물정수기는 이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한우물정수기는 지난 35년간 오로지 정수기에만 정성을 쏟은 정수기 전문 기업이다. 

한우물정수기는 지난 2004년 미국 FDA에 의료기기로 등록되었으며, 미네랄을 보존할 수 있는 이중 전기분해로 정수한다. 이 과정에서 원물이 되는 수돗물보다 더 풍부한 미네랄 함유량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게다가 물 입자가 작아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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