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하루 동안 8명 증가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2월 18일 이후 61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661명(해외유입 998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8,042명(75.4%)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명이고, 격리해제는 105명 늘어난 8,042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북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명 늘어나 234명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검사 건수는 총 559,109건이다. 이 중 536,205건이 '음성'으로 나타났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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