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트로트 붐에 불을 지핀 가수 송가인이 새로운 예능으로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대세 가수 송가인은 오는 4월 25일 (토)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파일럿 예능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에 고정 출연한다.
'텔레그나'는 ‘PPL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색다른 상상력에서 출발한 신개념 PPL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흥행 보증수표 송가인을 비롯해 광고회사 CEO이기도 한 개그맨 유세윤을 비롯해 양세형, 장도연 그리고 ‘요즘 예능대세’ 김동현, '만능 엔터테이너' 매력남 김재환이 합류해 유쾌한 PPL 대결을 펼친다.
멤버들은 개인전과 단체전 PPL 대결을 펼치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금과 PPL 상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
앞서 공개된 1,2차 티저에는 양세형과 장도연이 드라마 ‘시크릿가든’, 유세윤과 김동현, 김재환이 화제의 캐릭터 ‘궁예’ 패러디에 도전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최근 ‘6인 멤버 완전체’의 공식 이미지 모습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북돋우고 있다.
20일 선공개된 공식 동영상에서는 김재환의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맞춰 송가인은 트로트 노래 '무조건'의 가사를 PPL로 재치있게 바꿔 열창하며 새로운 예능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열정을 보여 주기도 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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