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JYP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에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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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JYP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에 뜨거운 관심
  • 이태문
  • 승인 2020.04.2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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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의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가 뜨거운 관심 속에 일본 지상파에 진출했다.

'니지 프로젝트' 종합 프로그램 '니지노 가케하시(무지개의 징검다리)'는 지난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0시 59분 일본 지상파 니혼테레비(N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니혼테레비의 대표 아침 정보 프로그램 '슷키리'는 지난 10일 특별 코너를 편성해 '니지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17일에도 한국 합숙과 서바이벌 경쟁을 다루는 파트2에 대해서 자세히 다뤘다.

'니지 프로젝트'는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로, 박진영이 지난 2018년 7월 '2018 Macquarie Emerging Industries Summit' 행사에서 밝힌 JYP의 미래 비전 'JYP 2.0'에 기반한 비즈니스 전개 방식이다.

'니지노 카케하시'는 '니지 프로젝트' 파트1, 2를 아우르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연습생들의 데뷔 과정을 담아낸다. 지난 3월 방영을 시작한 파트1에서는 다양한 지원자들의 소개부터 멤버 선발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파트2에서는 반년간 JYP 본사에서 진행한 13인의 합숙 과정과 데뷔 주인공들을 공개한다.

박진영은 '니지 프로젝트'의 방영 소감으로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연습생을 소개하고 '니지 프로젝트'의 새로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시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니지 프로젝트' 파트1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파트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일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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