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미혼한부모가정에 아동양육물품을 지원하는 ‘365베이비케어키트’ 2020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의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365베이비케어키트’는 미혼한부모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동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응원 캠페인이다.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키트로 구성하여 미혼한부모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 위생용품을 추가하였고 제품은 친환경 및 사회적 기업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참여대상은 24개월 이하의 아동을 양육 중인 미혼한부모이며 총 6개월간 필요한 양육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홀트아동복지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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