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네팔 교육봉사 활동 중에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지난 25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실종 100일 만이다. 충남교육청은 신원 확인 후 실종 교사로 확인되면 국내 이송과 장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월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에서 하산하던 중 네팔인 가이드 3명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진 = 픽사베이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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