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배달앱 위메프오 출시 1년만에 거래 25배 급증...現업체수 2만여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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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배달앱 위메프오 출시 1년만에 거래 25배 급증...現업체수 2만여곳
  • 박주범
  • 승인 2020.04.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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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배달앱 위메프오 출시 1년 만에 거래액이 25배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점 업체 수도 41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오픈 당시 강남·서초구에 한했던 서비스 지역은 현재 전국으로 확대됐다. 

현재 위메프오의 입점 업체는 2만여 곳에 달한다. 골목 가게를 비롯해 교촌치킨, 굽네치킨, KFC, 7번가피자 등 주요 프랜차이즈 입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위메프오는 지난해 12월 ‘착한배달 위메프오!’ 캠페인을 열고 '2년간 중개수수료 동결', '광고·입점 비용 제로'를 선언했다. 3~4월 두 달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중개수수료를 주문 고객에게 페이백 포인트로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또한 위메프오 배달 주문 고객은 출시 당시와 비교해 11배 증가했다. 고객 1명당 월 평균 결제 금액은 21% 늘었다.

하재욱 위메프 O2O실장은 “단기간 이익보다 상생을 우선에 둔 위메프오의 기조가 결국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위메프오는 출시 1주년을 맞아 ‘위메프오 1주년 생일파티’를 열고, 매일 인기 프랜차이즈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7~28일 KFC, 29일 교촌치킨, 30일 굽네치킨 등을 주문 시 결제 금액의 30%를 페이백 포인트로 지급한다.

사진=위메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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