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강남구 확진자 동선 공개…신세계 강남점·뉴코아 아울렛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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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강남구 확진자 동선 공개…신세계 강남점·뉴코아 아울렛 방문
  • 허남수
  • 승인 2020.04.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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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이 강남구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28일 공개했다.

서초구청은 "강남구 확진자가 26일 우리구를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어 동선과 조치사항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39세 여성인 해당 확진자는 지난 26일 오후 2시 10분쯤 신세계 강남점 본관 1층 남문에 방문했다. 2시 19분부터 3분간 신관 6층 버윅을 둘러본 뒤 신관 2층을 통해 나갔다. 이어 2시 36분 뉴코아아울렛 1관 정문으로 입장했으며 2시 41분부터 3시 5분까지 3층 매장에 방문했다. 또 3시 5분부터 29분까지 4층 모던 하우스를 구경했다. 3시 33분쯤 1관 정문으로 퇴장했다.

이 여성은 신세계, 뉴코아 이동 간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일행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이동시 모두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고 이동구간 내 접촉자는 없었다.

접촉자의 가족은 해당 지자체에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확진자 방문장소는 방역 후 정상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초구 확진자는 38명(22명 완치)이며 자가격리는 808명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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