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하루 동안 9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761명(해외유입 1,061명(내국인 91.0%))이며 이 중 8,922명(82.9%)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68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24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이 5명이고, 지역별로는 대구 3명, 경기 2명, 충남 1명이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에 18명으로 10명대까지 감소했다. 이후 현재까지 11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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