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3명 늘었다. 모두 해외 유입 사례여서 의미심장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3명 증가해 모두 1만8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이 4명 아래인 날은 2월 18일 2명 이후 77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 유입사례다. 국내 발생은 이틀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1명 추가됐고, 입국 검역 과정 확진이 2명이다. 그러나 2명의 사망자도 발생해 누적 254명이 됐다. 또 66명 격리해제, 9283명 완치판정,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1267명을 집계됐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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