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BTS V), 진심을 담아 팬과 소통하는 팬사랑꾼..."KIM TAEHYUNG WE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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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진심을 담아 팬과 소통하는 팬사랑꾼..."KIM TAEHYUNG WE LOVE YOU"
  • 황찬교
  • 승인 2020.05.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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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달콤한 러브레터가 전세계 팬들에게 설레임을 선물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북미매체 코리아부에 따르면 지난 4일 뷔는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라 온 "아미가 얼마나 좋아요?"라는 질문에 "두 팔 두 발 다 쭉 펴도 모자라. 꿈에서도 보고 싶을 만큼. 작업할 때 쓸 방향을 아미로 생각할 만큼. 아미가 기다릴까 봐 끝나고도 게임 들어갈 만큼. 아미야 마음이 늪인걸 내가 몰랐다 안카나 못 빠져 나오노! 만약 내 자식이 생기면 첫 단어가 아빠 말고 아미를 가르쳐줄 정도로. 엄청 사랑해요"라고 장문의 댓글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화려한 수식어 없이도 그저 뷔의 마음을 전한 이 진심이 가득한 글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다. 

팬들은 "그 어떤 말보다 감동적이다"·"이렇게 순수하게 진심을 보여주다니 정말 눈물나"·"태형이는 늘 꾸밈없는 말로 우리를 울려"·"너무 설레서 잠이 안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또한 뷔의 러브레터에 감동한 전세계 팬들은 "KIM TAEHYUNG WE LOVE YOU"를 SNS 월드와이드 트렌딩 토픽에 올리며 뷔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늘 팬들에게 온 마음 다해 마음을 전하려 노력하는 뷔는 쉬는 동안에도 쉴새없이 팬들을 찾아와 위버스 알림요정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소통을 즐긴다. 뷔가 화려한 수식어 없이 오롯이 전하는 말들이 팬들에게 더욱 설레게 다가오는 건 늘 그의 진심이 눌러담아진 그 자체이기 때문이 아닐까? 

사진 = 누나비, 코리아부 트위터캡쳐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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