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흥' 손자 남승민X정동원, 옥탑방 퓨전 아리랑 연주에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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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흥' 손자 남승민X정동원, 옥탑방 퓨전 아리랑 연주에 갈채
  • 이태문
  • 승인 2020.05.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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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출신의 국민 손자 남승민과 정동원이 동서양의 악기로 퓨전 아리랑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흥'으로 뭉친 이 두 국민 손자는 5일 밤 방송된 TV조선‘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96회에 출연해 남승민의 옥탑방 평상에서 장구와 섹스폰이 어우러지는 멋진 라이브를 펼쳤다. 

남승민은 외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장구 실력을 발휘해 휘모리 장단을 힘차게 두들겼고, 흥겨운 장단에 정동원도 섹스폰을 꺼내 선율을 더해 즉석에서 퓨전 아리랑을 연주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물했다.

이어서 '트롯 의형제'는 듀엣 데뷔를 위한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가 요즘 트로트계에서 가장 핫하다는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받았다.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 멘토는 누구인지 공개되지 않았고, 국민 손자 '트롯 의형제'의 듀엣곡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남승민의 첫 광고 촬영 현장에 따뜻한 형 '찬또배기' 이찬원이 응원차 스태프용 커피와 동생 남승민을 위한 샌드위치를 들고 깜짝 방문했다.

'장하다 내 동생'의 흐뭇한 눈길로 촬영 현장을 지켜보던 이차원은 "잘 될 것 같아"라고 격려하면서 "미스터트롯 멤버 중에는 네가 첫 영상광고를 끊었다. 1번이 잘하면 모두가 잘 될거야"라고 응원을 보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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