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은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자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12번 재양성자는 성내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해외방문(팔라우) 이력이 있다. 지난달 3일 양성 확진을 받아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후 같은 달 29 격리해제 됐다.
재양성자는 퇴원 후 지난 3일 극심한 피로감과 미각·후각 상실 증상이 발생해 5일 강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아 재확진자가 됐다. 이에 다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됐다.
재확진자 이동 경로는 아래와 같다. 전체 이동 경로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4월 29일
- 퇴원 서울의료원→자택
(택시이동) 택시기사 마스크착용
4월 30일~ 5월 4일 자택머뭄
5월 5일
- 10:55 ~ 11:05 자택 → 강동구 보건소 제1선별진료소(도보 이동)
- 11:05 ~ 11:35 코로나19 검사
- 11:35 ~ 11:45 강동구 보건소→자택(도보 이동)
- 21:00 확진 판정
- 22:00 서울의료원 입원
사진 = 강동구청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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