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일 신규 확진 105명 늘어 총 1만6189명, 사망자는 5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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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6일 신규 확진 105명 늘어 총 1만6189명, 사망자는 590명
  • 이태문
  • 승인 2020.05.0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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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6일 하루 105명의 감염이 확인돼 확진자 수가 총 1만6189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전국에서 11명의 환자가 숨져 국내 517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590명으로 집계됐다.

20일 23명, 21일 20명, 22일 15명, 23일 29명, 24일 17명, 25일 15명, 26일 12명, 27일 22명, 28일 19명, 29일 22명, 30일 20명, 1일 22명. 2일 '1일 최다' 31명, 3일 19명, 4일 20명 등의 증가세에서 5일 10명, 6일 11명으로 다소 둔화되었다.

도쿄는 38명의 감염이 확인돼 나흘 연속 100명 이하로 증가했으며, 38명 중 12명은 감염 경로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도쿄의 확진자 수는 4748명, 사망자는 5명이 늘어 164명으로 집계됐다.

NHK가 6일 오후 8시 40분에 발표한 집계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4748명, 오사카(大阪) 1698명, 가나가와(神奈川)현 1128명, 사이타마(埼玉)현 918명, 홋카이도(北海道) 914명, 지바(千葉)현 860명, 효고(兵庫)현 677명, 후쿠오카(福岡) 650명, 아이치(愛知)현 498명, 교토(京都) 341명, 이시카와(石川)현 271명, 도야마(富山)현 216명, 이바라키(茨城)현 168명, 기후(岐阜)현 150명, 군마(群馬)현 147명, 오키나와(沖縄)현 142명, 후쿠이(福井)현 122명, 시가(滋賀)현 97명, 나라(奈良)현 88명, 고치(高知)현 74명, 와카야마(和歌山)현 62명, 오이타(大分)현 60명, 에히메(愛媛)현 48명, 구마모토(熊本)현 47명, 미에(三重)현 45명 등이다.

중환자는 4일 현재 국내 308명과 크루즈선 4명을 합쳐 총 312명이며,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국내 4918명과 크루즈선 651명을 합쳐 5569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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