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10일 32번 확진자를 긴급재난문자로 알렸다. 32번 확진자는 32세 남성인데 동대문구 휘경1동에 거주하는, 성동구 구민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증상이 없었지만 9일 성북구보건소에 선별검사를 진행해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2번 확진자는 동거가족은 없지만, 비동거 가족 1명이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이들의 동선은 1차 문답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추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구청은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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