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안양시에 거주하면서 일산3동을 방문한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1일 오후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본가인 후곡마을 11단지를 방문하고 10일에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당시 증상이 없었으나 11일 양성 확진을 받고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 예정이다.
현재 고양시청 홈페이지는 신규 확진자 동선을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마비상태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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