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X영탁 출연 '미우새' 예고편,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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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X영탁 출연 '미우새' 예고편,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20만 돌파
  • 이태문
  • 승인 2020.05.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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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덤앤더머의 탄생을 예고했다.

시청률 13%를 유지하며 예능 1위를 지키고 있는 SBS 인기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190회 예고편이 10일 유튜브에 공개되자 하루만에 조회수가 20만을 넘어섰다.

타이틀 '장민호X영탁, 트롯 덤앤더머의 탄생'으로 공개된 예고편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512개월'의 장민호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용모 단정의 훈남 장민호는 잘 먹고, 잘 치우는 예쁜 짓만 골라하는 어머니들의 아이돌임을 보여줬으며, 홍진영의 어머니는 "어떤 아가씨가 그러더라. 장민호의 눈가 주름에 끼어 죽고 싶다고"라고 소개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민호 형님댁에 처음으로 방문한 영탁은 집이 좋다고 감탄을 연발하였고, 장민호가 좋아하는 빨간색 커튼을 선물로 가져와 직접 달아주는 서비스까지 시도하지만 쉽지만은 않았다.

커튼 설치에 고생하던 장민호는 "초등학교 과학상자 이후로 이렇게 어려운 거 처음"이라고 털어놓았지만, 그래도 함께 있어 행복한 민호 영탁의 '최강 트롯형제'가 펼쳐낼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장민호X영탁의 트롯 덤앤더머가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 190회는 오는 5월 17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예고편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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