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WA, 9월 프랑스 칸 세계면세박람회 취소…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부득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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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WA, 9월 프랑스 칸 세계면세박람회 취소…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부득이하게
  • 황찬교
  • 승인 2020.05.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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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오는 9월로 예정된 '2020 세계면세박람회'가 전격 취소됐다. 해당 박람회는 9월 27일~10월 2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TFWA 이사회와 사무국은 여행과 건강 상황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전 세계 산업 활동의 하락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Alain Maingreaud TFWA 회장은 "상당한 수준으로 공간 임대료를 낮춰주고 전시업체 등 파트너와 협력해 행사 참여 비용을 줄임으로써 '세계면세박람회&컨퍼런스'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하지만 여행 제한이 지속되고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어 부득이 2020년 세계면세박람회를 만장일치로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TFWA 사무국은 2021에는 면세 업계가 회복되길 바란다"며 "TFWA가 그 회복의 주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Alain Maingreaud TFWA 회장
Alain Maingreaud TFWA 회장

또 Alain 회장은 "TFWA ​​세계면세박람회&컨퍼런스는 면세업계와 여행 소매업계에 필수적인 행사다.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시간과 장소뿐만 아니라 친구가 만들어지고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는 장소다. 우리 모두가 기대하는 순간이다. 또한 이 행사 덕분에 TFWA는 업계를 위한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TFWA ​​세계면세박람회&컨퍼런스의 취소 결정은 협회의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자원을 잘 관리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우리는 업계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어려운 시기에 이해를 해준 칸 시장과 도시의 많은 친구와 파트너를 포함해 칸에서 열리는 행사와 관련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또한 전시업체·방문객·언론 및 기타 파트너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TFWA는 우리 산업을 재건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면세전문 온라인매체 무디스 데이빗 리포트도 위 내용을 인용해 12일 TFWA 9월 행사가 취소 됐음을 알리기도 했다.  

앞서 TFWA는 지난 5월에 개최 예정이던 싱가포르 세계면세박람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팬데믹으로 이어지자 10월 예정이던 프랑스 칸 세계면세박람회도 취소 결정됐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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