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30번 확진자 신사2동 50대 여성 신사동00음식점, 702A-7212 버스 '연이틀 발생-거리 썰렁, 구청 홈피 여전히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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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 #30번 확진자 신사2동 50대 여성 신사동00음식점, 702A-7212 버스 '연이틀 발생-거리 썰렁, 구청 홈피 여전히 북새통' 
  • 박홍규
  • 승인 2020.05.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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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이 16일 30번째 코로나 확진자를 알렸다. 15일에 이어 16일까지 연이틀째 확진자가 이어져 연신내 불광 구파발 역촌 등 인근 시가지가 썰렁한 상태다. 

30번째 확진자는 신사2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14일 은평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15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태원 방문 확진자의 접촉으로, 2차 또는 3차 감염 이상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11일 밤 9시10분에 신사동 소재의 00음식점 방문 후 10시에 집으로 귀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방문지 공간내 접촉자 모두 파악돼 식당 상호명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후 12일과 13일엔 집에 머물렀고, 14일엔 마스크를 착용하고 낮 2시에 702A버스를 이용해 은평구보건소에 방문했다. 이후 오후 3시에 7212버스로 집으로 귀가했다. 

한편 15일에 이어 16일에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은평구청 홈페이지는 여전히 북새통을 이루면서 접속이 원활치 못한 상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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