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맏형 장민호 출연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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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맏형 장민호 출연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 껑충
  • 이태문
  • 승인 2020.05.1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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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BTS'로 불리는 가수 장민호가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껑충 올랐다.

1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190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 1부 13.3%. 2부 13.3%, 3부 16.0%(이하 전국기준)로 집계됐다.

지난 4월 5일 184회 방송의 16.4% 이래 시청률 16% 고지에 도달하면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일요 예능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는 새로 이사한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상과 함께 마사지볼로 온몸 구석구석 점검한 뒤 세탁이 끝난 빨래를 개고 아침을 먹고 곧바로 단잠에 빠진 44세 '미스터트롯' 맏형의 있는 그대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문한 영탁에게 장민호는 "형 예전 로망이 아파트에 사는 거였잖아"라고 밝히자 영탁은 "난 언제 올라오나. 햇볕도 안 드는데"라고 부러워했다.

또한 '선한 남자' 장민호는 자신이 입던 무대의상을 영탁에게 선물했으며, 영탁은 싱글벙글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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