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세제 걱정 없는 뚝배기”...카일 무흡수냄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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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세제 걱정 없는 뚝배기”...카일 무흡수냄비 인기
  • 민강인
  • 승인 2020.05.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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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무수한 균열 때문에 음식찌꺼기나 잔류세제가 스며들기 쉽다. 이에 불순물 걱정으로 뚝배기를 사용하지 않는 주부들도 많은데, 최근 세제나 음식물 찌꺼기가 본체에 흡수되지 않는 무흡수 냄비가 출시돼 큰 인기다.
 
19일 국내 최대 쇼핑 플랫폼인 네이버쇼핑에 따르면, 무균열ㆍ무흡수 뚝배기인 카일(Kyle)의 ‘무흡수 냄비’가 뚝배기 카테고리 베스트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주부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일의 무흡수 냄비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지역의 천연 암석인 페탈라이트(Petalite)로 제작된 냄비다. 페탈라이트는 표면에 균열이 없는 천연 소재로, 열에 의해서 팽창하지 않아 뚝배기 소재로는 가장 최상급 소재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최고급 페탈라이트로 만든 카일의 무흡수 냄비는 한국산업표준 시험분석 결과 흡수 차단율이 무려 9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 중 음식물이 침투하거나 설거지 과정에서 세제가 흡수될 염려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카일의 무흡수 냄비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온에서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을 방출할 위험이 있는 불소수지 코팅, 세라믹 코팅 등을 일절 거치지 않아 장시간 가열해도 유해성분이 용출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카일의 무흡수 냄비는 열원의 종류와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가스렌지는 물론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오븐 등 어떤 환경에서도 취사가 가능하며, 경도가 높은 페탈라이트 특성상 흠집이 잘 나지 않아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카일 관계자는 “불순물이 흡착될 걱정 없는 카일의 무흡수 냄비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뚝배기 요리를 즐길 수 있다”며 “가스렌지,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카일은 무흡수 냄비 외에 식기, 국자, 주걱, 이유식조리기 등 다양한 무흡수 주방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카일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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