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은 21일 관내 2명의 확진자와 군포시 및 용인시 각 1명의 확진자 등 총 4명의 동선을 공개했다.
안양시 28번 확진자는 동안구 호계3동 현대홈타운 아파트에 사는 25세 남성으로 지난 17일 용인시 7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17일 안양시내 00000등을, 18일에는 택시를 이용하여 관외 이동을 했으며, 19일 한림대학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안양 27번 확진자는 동안구 호계2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으로 28번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용인 7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28번 확진자와 시내 동선이 같으며, 18일에는 명학역과 종로3가를 지하철로 이동했다. 19일 새벽에 귀가한 후 오전 한림대학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인 군포시 33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안양 00000노래연습장, 00000양꼬치, 룸이자카야 등을 방문했으며, 다음 날인 15일에도 재차 방문했다.
용인시 73번 확진자의 안양 관내 동선은, 우선 지난 15일00000를 방문했으며, 16일 범계역에서 용인 강남병원까지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했다. 이날 저녁 000000 음식점 등을 방문했다.
17일에는 00000를 또 방문했으며, 00000 등을 추가 방문했다. 18일 새벽 또 다시00000를 방문한 후 0000병원, 범계 00식당 등을 방문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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