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은 22일 오전 관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32 확진자는 화도읍 비룡로 141번길에 거주하는 72세 여성으로 구리시 #7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21일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33 확진자는 화도읍 비룡로 141번길 경향아파트 거주민으로 57세 여성이다. 구리시 #7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0일 확진자가 발생한(양천구 #26) 양천구 은혜감리교회 교육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1일 저녁에는 '화도읍 거주' 구리시 #7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를 밝혔다. #32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추정된다. 화도우리교회 인천시남동구 마석엘리트의원 등이 주요 동선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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