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팀카시아', 24개의 몸캠피씽 솔루션을 이용해 피해 영상의 삭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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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팀카시아', 24개의 몸캠피씽 솔루션을 이용해 피해 영상의 삭제 제공
  • 허남수
  • 승인 2020.05.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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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중 하나인 'IT(Information Technology)기술'의 발전은 유선을 사용해야 가능했던 일들을 무선으로 가능하도록 만들었고 다양한 기술들을 결합하도록 만들었다. 가전제품과 IT의 결합해 가전제품에도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변화를 불러왔다. 

진보된 기술은 우리에게 유익함을 가져다 줬지만 다양한 부작용도 만들어냈다. 기술의 발전을 악용한 범죄들은 항시 위협을 안겨주고 있으며, 각종 지능범죄들은 매년 많은 피해자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지능범죄들은 비단 국내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 중 하나인데, 국내에서는 몸캠피싱(몸캠 협박·영섹 사기협박·영섹 협박·영통 유포·영통 피싱)이라는 수법이 대표적인 지능범죄라 할 수 있다. 

몸캠피씽은 피해자와의 영상채팅을 유도해 알몸이나 신체의 일부분을 드러내도록 만들고 영상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악성코드를 포함한 파일로 연락처를 확보하고 협박을 가해 돈을 요구한다.

몸캠피싱 피해를 입었을 때는 영상이 지인이나 웹사이트 유포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안이다.

이러한 가운데, IT 보안회사 팀카시아는 24가지의 솔루션을 개발해 영섹 삭제·몸캠피씽 삭제·영상 삭제 등을 돕고 있다. 

유포 차단 및 삭제 솔루션을 보유한 기술력이 눈길을 끄는 요소다. 매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을 판단하며 동영상이 유포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늦은 시간이라 해도 문의하면 바로 확인하고 작업을 시작하고 있어 언제든지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몸캠피싱 솔루션에는 VPS 및 C&C 서버의 스캐닝·협박범의 주 유포 매체수단인 Account(계정)의 정지요청·동영상 자체 삭제 및 유포 현황 확인·2차 C&C 서버의 데이터 확인·해당 서버들의 감시 등이 포함됐다.

팀카시아는 24시간 고객센터를 연중무휴로 운영해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또, 지속적인 솔루션 개발과 피해사례나 범죄패턴 등을 토대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 = 팀카시아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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