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세제 제조업체 에코트리즈(ECOTREES)는 가죽 소재 제품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가죽 보호제 ‘샤움 레더케어’와 가죽 클리너 ‘샤움 레더클리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샤움 레더케어(schaum Leather Care)는 밀납, 카나우바왁스, 라놀린, 토코페롤 등을 주성분으로 하며, 천연 왁스 에멀젼 제형으로 개발됐다. 기존 고체형의 천연왁스 제품에 비해 사용이 편리하며, 가죽에 빠르고 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죽 표면의 반짝임과 은은함을 더욱 고급스럽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면서 본연의 재질감은 유지시켜준다.
특히, 가죽의 특성과 종류에 따라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도록 2가지 라인으로 구분하여 출시했다. 가방이나 신발, 지갑 관리용으로 사용 가능한 ‘샤움 레더케어7’과 자동차 가죽시트나 쇼파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샤움 레더케어5’로 구성된다.
‘샤움 레더클리너3’는 가죽 전용 소프트 세정제로 가죽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가벼운 오염 제거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에코트리즈 관계자는 “가죽 제품은 각각 다른 색깔로 염색되고 다른 방식으로 표면이 가공되며, 노화되는 과정도 다르다. 즉, 가죽의 상태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죽의 종류와 컨디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에코트리즈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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