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1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방글라데시인 해외입국자, 33살 남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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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1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방글라데시인 해외입국자, 33살 남성(상보)
  • 황찬교
  • 승인 2020.05.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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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 따르면,  23일 시흥시 #11번 확진환자 1명(A씨)이 추가 발생했다. A씨는 해외입국자로, 은행동에 자가가격리 중인 방글라데시 국적의 88년생 남성이다.

A씨는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했으며, 입국 당일인 12일 시흥시보건소를 통해 즉시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기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해제를 5일 앞둔 22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오늘 2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는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거주지는 즉시 방역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시는 만일을 대비해 철저하게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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