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군포시청, #37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안양 '자쿠와' 發 지역감염 우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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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군포시청, #37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안양 '자쿠와' 發 지역감염 우려 증가
  • 황찬교
  • 승인 2020.05.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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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에서 #37번 코로나19 확진자(A씨)가 안양 '자쿠와' 주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자쿠와 발(發) 지역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A씨는 25세 남성으로 번영로 610번길(금정동)에 거주하고 원광대병원 산본병원 9병동 직원으로 확인됐다. 확진 당일 외래근무는 없었고 동거인도 없다고 군포시는 전했다.

A씨는 지난 17일 안양 소재 일본식 주점 이자카야 '자쿠와'에서 용인 #73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18일에는 병원 신관 9층에 있는 9병동에서 오전 8:30~17:30분까지 근무 후 스타벅스 산본역점과 산본역 흡연부스를 방문했다. 오후 6시~6시 30분 까지 왁싱할리데이를 방문했다. 

이후 스타벅스 산본점과 이마트 앞 흡연부스 및 산본역 신의주 순대국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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