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먹는 아르간오일, 홈쇼핑 방송서 매진 행렬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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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먹는 아르간오일, 홈쇼핑 방송서 매진 행렬 이어가
  • 민강인
  • 승인 2020.05.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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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브랜드 헤르타(HERTA)가 출시한 모로코산 먹는 아르간 오일인 ‘로얄 아르간 커넬오일’이 다수 홈쇼핑에서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로얄 아르간 커넬오일’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식용 섭취가 가능한 아르간 오일로 소개되었는데 롯데홈쇼핑은 물론 NS홈쇼핑에서도 방송이 예정되었던 시간보다도 앞서 빠르게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방송 당일 포털사이트 주요 실시간 검색어에도 ‘먹는 아르간오일’ ‘아르간오일’ 등이 올라 소비자들의 관심을 보여줬다. 

국내 최초 식용 아르간 오일로 선보여진 헤르타의 ‘로얄 아르간 커넬오일’은 캡슐에 500mg씩 소분된 제품으로 간편하게 식물성 오일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흔히 알려진 아르간 오일은 바디나 헤어케어 용품에 소량 사용되는 원료이지만 ‘로얄 아르간 커넬오일’은 특수한 제조공정과 원료 엄선 과정을 거쳐 차별화되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기존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아르간 오일은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되지만 먹는 아르간 오일은 주원료부터 제조공정이 다르게 진행되고 있어 식용 섭취가 가능하다.

식용 아르간오일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모로코의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자생한 아르간 나무의 열매 중에서도 커넬이라 불리는 씨앗만을 추출해 사용해야 한다. 이에 ‘로얄 아르간 커넬오일’이라는 별도 명칭으로 불리는 것이며 엄선된 아르간 씨앗들은 로스팅 과정을 통해 맛과 향, 영양을 더욱 풍부하게 가공한다. 로스팅 과정을 거친 아르간 열매 씨앗은 콜드프레스 방식을 통해 압착 추출해야 보다 신선한 상태를 오일로 정제해낼 수 있다. 

식물성 오일 가운데 아르간 오일이 ‘흐르는 금’등의 별명을 가지며 세계적으로도 노블 푸드, 신소재 푸드로 각광받고 값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이유는 그 원료가 귀하고 제조공정도 까다롭기 때문이다. 1리터의 아르간 커넬오일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아르간 열매 씨앗 128kg이 필요하다.

헤르타(HERTA) 관계자는 “자사의 먹는 아르간 오일인 ‘로얄 아르간 커넬오일’은 모로코 왕국에서 품질을 관리하는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직수입 원료만 100% 사용하고 있으며 로스팅과 콜드프레스 공법으로 신선도 및 맛, 향, 영양을 한 캡슐에 담은 제품이다. 캡슐 한개당 12개 분량의 아르간 열매 씨앗의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다. 국내에도 드디어 고대 왕실부터 이어져 온 먹는 아르간오일의 힘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관리와 공급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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