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은 27일 오전 갈매동에 거주하는 서울시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구리시에 따르면 26일 확진자 포함, 일가족 7명이다.
앞서 구리시는 26일 오후 1시 38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가족 4명이 추가 확진 판정 받았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배우자, 자녀2, 장인, 장모, 처남, 처형 등 7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역학조사가 진행돼 27일 두 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일가족 7명 모두 확진 판정받아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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