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은 27일 오전 관내 #37 #38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37번 확진자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로 확진된 #34 확진자의 3세 자녀다. 이 확진자가 다녔던 방화1동 소재 로뎀어린이집은 방역을 마치고 폐쇄됐으며 등원생 51명과 선생님 등 관계자 17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38번 확진자는 등촌2동 거주 30대 여성으로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와 직장 내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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