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이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 발생과 이동동선을 28일 알렸다.
#16 확진자는 하안동 거주 40대 남성으로, 25일 직장 내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 중 27일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 통보를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동거 가족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주거지는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즉시 공개하겠다고 광명시청을 밝혔다.
○ 16번째 확진자 인적사항
- 성별·연령 : 남, 40대
- 감염경로 :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의 직장동료
- 주소 : 광명시 가림로(하안주공5단지)
- 동거가족 : 2명
○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일정 내 마스크 착용)
- 2020. 5. 25.(월) 회사 내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 통보
- 2020. 5. 27.(수)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
- 2020. 5. 27.(수) 광명시보건소 확진 통보
○ 확진자의 이동동선
- 광명시 동선에 대한 CCTV 확인하여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 중
○ 조치사항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 확진자 주거지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 실시 완료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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